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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대통령 "한국은 안정적 투자처...한국에 투자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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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위기대응 능력 뛰어나고 경제 회복력도 우수하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한국은 유망하고 지속가능하며 안정적인 투자처"라며 세일즈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21 외국인 투자주간 포럼 영상 축사를 통해 "저는 올해 1월 다보스 포럼과 두 차례 방미 계기에 한국 투자에 대한 세계 기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영상 축사 캡처 2021.11.03 nevermind@newspim.com

문 대통령은 "(한국은) 감염병·재난재해 같은 위기에 대응능력이 뛰어나고 경제 회복력도 우수하다"며 "락다운 없이 코로나 확산을 우수하게 통제했고, 기업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이어나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결과, 한국 경제는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올해 주요국 성장 전망치가 대부분 하향조정되는 상황에서도 4.3%의 높은 전망치를 유지하고 있고 국가신용등급 또한 최고 수준을 유지 중이며,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서도 7년 연속 5위권을 지키고 있다"고 성과를 열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국경을 초월해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며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세제, 입지, 현금, 고용 지원을 확대하고 있고 새로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의 어려움도 적극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투자는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마중물"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새롭고 다양한 기회가 한국에 있다. 한국에 투자하십시오"고 거듭 적극적 투자를 요청했다.

◆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2021 외국인투자주간 포럼 영상 축사 전문이다.  

세계 기업인과 투자자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2021 외국인투자주간 포럼'에 참석하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국은 지금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빠르게 경제활력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국민과 기업의 의지가 모여
디지털과 친환경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가을풍경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직접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글로벌 기업인들과 석학들께
한국의 유망산업과 투자환경, 정책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외국인투자주간 포럼'이 열입곱 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포럼을 준비한 코트라 IK의 노고가 많았습니다.
축전을 보내주신
ARM 홀딩스의 사이먼 시거스 최고경영자님,
Merck 그룹의 벨렌 가리호 최고경영자님과
세계투자진흥기관연합(WAIPA) 파하드 알 게가위 회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찾고,
한국과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세계 기업인과 투자자 여러분,

저는 올해 1월 다보스 포럼과 두 차례 방미 계기에
한국 투자에 대한 세계 기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은 유망하고 지속가능하며 안정적인 투자처입니다.
감염병·재난재해 같은 위기에 대응능력이 뛰어나고
경제 회복력도 우수합니다.

락다운 없이 코로나 확산을 우수하게 통제했고,
기업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그 결과, 한국 경제는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요국 성장 전망치가 대부분 하향조정되는 상황에서도
4.3%의 높은 전망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가신용등급 또한 최고 수준을 유지 중이며,
세계은행의 기업환경평가에서도
7년 연속 5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식재산권도 활발하여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
세계지식재산기구 글로벌 혁신지수 아시아 1위의
혁신 강국으로 발돋움하였으며,
신기술, 신제품을 사업화하기에 좋은
최적의 테스트베드입니다. 

한국은 지금,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중심으로 대형 국가 프로젝트인
한국판 뉴딜 2.0을 추진 중입니다.
이미 세계의 많은 기업과 투자자들이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K-뉴딜, 소부장, 바이오 분야 투자를 비롯해
역대 2위의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한국의 변화와 도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세계 기업인과 투자자 여러분, 

한국 정부는
국경을 초월해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세제, 입지, 현금, 고용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규제를 완화하고,
투자의 어려움도 적극 해소할 것입니다. 

특히, 반도체·미래차·바이오 등 Big3 첨단 산업에서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소부장, 탄소중립 분야의 핵심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겠습니다.

무역·투자 플랫폼도 더욱 튼튼히 구축할 것입니다.
한국은 미, 중, EU 등 거대경제권을 포함한
세계 57개국과 FTA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RCEP 비준을 앞두고 있고,
CPTPP 가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싱가폴 DPA가 타결되면
한국을 거점으로
기업들이 폭넓게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투자는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마중물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새롭고 다양한 기회가
한국에 있습니다.
한국에 투자하십시오.

오늘, 여러분과 한국의 투자 파트너쉽이 강화되어
새 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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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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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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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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