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애플TV+ 론칭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NEW의 행보가 주목된다.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는 오는 4일 론칭하는 애플TV 앱을 통해 NEW의 영화를 검색, 구입 및 대여할 수 있다고 3일 발표했다. 애플TV 앱은 가장 방대한 4K HDR 및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작품 컬렉션을 자랑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NEW] 2021.11.03 jyyang@newspim.com |
애플 TV 앱은 애플 TV+ 콘텐츠가 모여있는 곳으로, 애플 TV+는 애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는 콘텐츠 구독 서비스이자 수상의 영예를 누린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를 제공한다. 애플 TV 앱은 이외에도 고객에게 유명 스트리밍 서비스로 매끄럽게 접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은 NEW의 영화를 애플TV 앱 내 전용 영화 탭 및 '지금보기' 섹션에서 찾을 수 있다. '지금보기' 섹션에 선보이는 '재생대기' 목록에서 기기간 동기화를 기반으로 NEW의 영화 및 인기 있는 비디오 앱을 하나의 통합된 시청 목록에서 찾을 수 있다. 또 '재생대기' 목록에 NEW의 영화를 직접 추가해 다음에 시청하고 싶은 영화를 관리할 수 있으며, 시리와 유니버설 검색을 활용해 NEW의 작품을 검색할 수도 있다.
애플 TV 앱은 고객의 선호 시청 패턴을 포괄적이고 안전하게 파악해 전문적으로 큐레이션된 컬렉션을 제공한다. 또한, 애플에서 구입한 영화를 최근 구입 항목, 다운로드, 장르 등 다양한 항목별로 분류된 보관함 탭에서 찾을 수 있다.
애플 TV 앱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 아이패드 터치, 맥, 일부 삼성 및 LG 스마트 TV,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플랫폼, 일부 SK 브로드밴드 셋톱박스에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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