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학교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022학년도 약학대학 편입학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가군과 나군 각 15명씩 총 30명이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삼육대 약학대학 재학생. [사진=삼육대] 2021.11.02 min72@newspim.com |
전형은 두 단계로 치러진다. 1단계에서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EET)성적 400점, 공인영어성적 200점, 서류평가 200점 등 총 800점 만점으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800점에 면접평가 점수 200점을 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PEET성적은 영역별로 생물추론 40%, 일반화학 30%, 유기화학 20%, 물리추론 10%를 백분위점수로 반영한다.
공인영어성적은 TOEIC, TOEFL iBT, TEPS(New TEPS) 성적을 반영점수(150~200)로 환산해 적용한다. 서류평가에서는 자기소개서와 증빙서류에 근거한 평가가 이뤄진다. 자기주도성, 약학 적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단계 면접평가는 구술에 의한 개별 심층면접으로 진행한다. 평가항목은 인성(기본소양)과 지성(전공소양)이다. 인성은 생활태도, 습관, 예절 등을 종합평가하고, 지성은 전공지식, 직업가치관, 논리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본다.
접수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기소개서는 15일 오후 5시까지 입력해야 한다.
서류 및 실적물은 16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당일 우체국 소인까지는 유효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1단계 전형 합격자는 12월 24일 삼육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심층구술면접은 가군 1월 5일, 나군 6일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1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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