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1일 소속 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의 완차이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국외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 온라인 연수 모습.[사진=세종시의회] 2021.11.02 goongeen@newspim.com |
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의정연수는 온라인으로 홍콩 주요 도시의 선진정책 사례를 견학하고 현지인과 양방향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홍콩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인 블루하우스와 리퉁거리 등을 살펴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손꼽히는 제로-웨이스트 마켓, 친환경 관광 자원으로 유명한 세계 최장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위원장은 "이번 의정연수는 온라인으로 홍콩의 도시재생과 친환경정책 등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등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