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장세용 경북 구미시장이 1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경북지사, 국가정보원 지부장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분야 기술 보호 강화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 위한 산․학․연․관 협의체 구성 △방산 진입 우수기술 보유업체 발굴 및 기술 보호 컨설팅 △방산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기술유출 대응체제 구축 △방산분야 등 해외 투자 사기 검증 위한 공동 협력 강화 △방산 세미나․ 전시회 등 행사 개최 기술 보호 교육.자문 협조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방위산업의 발전과 기술 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키로 뜻을 모았다.
구미시와 경북도, 국정원이 1일 오후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방위산업 육성.방산업체 기술 보호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구미시] 2021.11.01 nulcheon@newspim.com |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를 비롯 방산 관련 유관기관과 LIG넥스원(주), 한화시스템(주), ㈜한화, 세영정보통신(주)도 함께하고 협약식에 이은 간담회에서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 보호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보호 강화를 위한 이날 협약은 구미시가 신성장동력원인 방위산업을 통해 새로운 발전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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