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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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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시는 29일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와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 선포식'을 개최했다.

충청권 지자체장·국회의원·과학계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충청권 인공지능 메가시티 구축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2021 충청권 인공지능 주간'과 연계해 진행됐다. 충청권이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 선포식[사진=대전시] 2021.10.29 memory4444444@newspim.com

허태정 대전시장 등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장과 조승래(대전), 홍성국(세종), 변재일(충북), 이명수(충남, 이상 국회의원), 이광형 KAIST 총장, 김명준 ETRI 원장, 김재수 KISTI 원장이 선포식에 영상으로 함께했다.

선포식을 계기로 충청권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공통먹거리를 발굴해 충청권을 단일 경제생활권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핵심기술을 연구해 지역 주력산업에 적용하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규모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은 대한민국 연구역량이 모여 있는 구심점"이라며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메가시티를 구축해 대전이 개발한 인공지능·메타버스 핵심기술을 충청권이 가장 먼저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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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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