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전 세계 영화관에서 각국의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를 만난다.
CJ 4DPLEX 측은 29일 "오는 12월 8일 전국 CGV 최초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 약 70여 개 국가에 'MONSTA X : THE DREAMING(몬스타엑스 : 더 드리밍)'이 개봉한다"고 밝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 CJ 4DPLEX ] 2021.10.29 jyyang@newspim.com |
'MONSTA X : THE DREAMING'에는 지난 6년간 몬스타엑스가 일궈온 이들의 여정은 물론, 멤버별 독점 인터뷰를비롯해 미국 활동기, 팬들을 위한 스페셜 콘서트 무대 영상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긴다.
특히 몬스타엑스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비롯해 최근 발매한 미국 싱글 'One Day(원 데이)'와 12월 10일 발매를 앞두고있는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THE DREAMING'의 수록곡 첫 무대까지 실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영화는 전면 스크린 포함 측면의 스크린까지 3면으로 구성된 'ScreenX' 상영관부터 세계 최초 멀티센서 기능 탑재와 20개 이상의 모션 이펙트를 제공하며 실제 라이브 콘서트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4DX'관에서 만날 수 있다. 또 'ScreenX'와 '4DX'의 기능을 모두 탑재한 '4DX Screen'관 등 국내 CGV 및 전 세계 극장에서 특별관으로도 개봉해전 세계 관객들이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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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진출과 함께 몬스타엑스는 11월 19일 국내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12월에는 'THE DREAMING' 발매와 미국 라디오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가 진행하는 '징글볼(Jingle Ball)' 투어 등으로 남은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
몬스타엑스의 영화 'MONSTA X : THE DREAMING'은 11월 4일부터 일부 국가에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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