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만 64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일일 확진자 수가 500명대에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국 기준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날 0시 대비 641명 증가한 11만79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4명 감소했다.
감영 경로별로는 ▲동대문구 소재 복지시설 7명 ▲성북구 소재 요양병원 4명 ▲서초구 소재 초등학교와 종로구 공연장 관련 2명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6명 등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65명 ▲기타 확진자 접촉 314명 ▲기타 집단감염 4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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