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과기정통부 "KT 통신망 장애 디도스 원인 아냐"

기사입력 : 2021년10월25일 13:56

최종수정 : 2021년10월25일 14: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시간 가량 KT 전국 유·무선 통신망 장애 발생
KT선 "디도스 탓"...과기부는 "외부공격 아냐"

[서울=뉴스핌] 나은경 이경태 기자 = 25일 오전 KT의 전국 인터넷 유·무선망이 약 한 시간 가량 마비됐다. KT 측에서는 장애 원인에 대해 "대규모의 디도스 공격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외부공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구현모 KT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KT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청년희망ON 프로젝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09.07 mironj19@newspim.com

앞서 KT 관계자는 "KT 네트워크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 발생으로 파악됐다"며 "KT 위기관리위원회를 즉시 가동해, 신속 조치하고 있다"고 장애 원인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디도스를 비롯한 외부공격이 KT 통신망 장애의 원인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과기정통부는 디도스 등 외부의 사이버 공격을 조사·대응하는 부처 내 사이버침해대응과가 아니라 네트워크안전기획과에서 KT 통신망 장애 내용을 총괄 조사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사이버침해대응과에서 담당하지 않고 네트워크안전기획과에서 해당안을 살피기로 내부 결정됐다"며 "현재로서는 상황 파악이 중요한 만큼 원인 분석 후 관련 내용을 정리해서 알리겠다"고 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