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스핌] 서동림 기자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교육 모습[사진=산청군] 2021.10.22 news_ok@newspim.com |
탄소중립 캠페인의 하나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의 주제는 '탄소는 내리고 환경은 살리고'이며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이해 ▲기후위기의 대안은 무엇인가 ▲그레타 툰베리(10대 환경운동가)는 누구인가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재활용 용기를 이용한 소품 마들기 체험 활동도 실시한다.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와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대한적십자사산청지구협의회, 산청군새마을회 등이 교육에 참여한다.
산청자봉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텀블러 가방 만들기, 공유텀블러 사용, 천연수세미 민들기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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