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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안나린·전인지·박주영, 첫날 각축... 고진영은 신기록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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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대회 첫날 안나린, 전인지, 박주영 등이 상위권에 대거 포진, 통산LPGA 200승을 향해 순항했다.

LPGA 도전 의사를 밝힌 안나린은 첫날 선두를 차지했다. [사진= 대회 조직위]

21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대회장엔 아침부터 비가 내렸다. 날씨는 잔뜩 찌뿌렸지만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밝았다. 선두엔 지난해 2승이후 올해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한 안나린이 위치했다. 안나린은 버디9개와 보기1개로 8타를 줄였다.

8언더파 64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공동2위그룹 전인지와 박주영을 1타차로 제쳤다. 첫날을 마친 안나린은 미국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번 겨울에 예정된 LPGA Q스쿨을 신청했다. LPGA에서 뛰고 싶어 골프를 시작했다. (도전과 함께) 잘 됐으면 한다. 이번 대회 우승을 하면 (LPGA) 티켓도 얻고 금상첨화가 아닐까"한다고 웃었다. 올 시즌 준우승만 2차례한 그는 올해 톱10엔 9차례 진입했다.

1라운드후 공식 기자회견을 하는 전인지. [사진= 대회 조직위]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친 전인지는 "사실 샷이 잘 안 돼서 지난 주 연습도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했는데, 오늘 코스 나가기 전에도 보기 없는 라운드만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보기 프리 라운드로 치른 것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고, 기회가 왔을 때는 놓치지 않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버디8개와 보기1개로 친 공동2위 박주영(31)은 LPGA 투어에서 뛰는 박희영(34)의 동생이다. 박주영은 "언니와 같이 가족이 한 공간에 있으니까 서로 힘이 되고, 응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희영은 공동21위(3언더파)를 기록했다.

6언더파 공동4위엔 김아림과 함께 유해란, 다니엘 강이 자리했다. 뒤를 이어 공동7위(5언더파)엔 김세영과 임희정, 이민지(호주 교포), 임진희 등이 포진했다.

김아림은 "비가 내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쳤다. 사실 시차 때문에 고생했는데 행운이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으로 LPGA행 티켓을 획득한 김아림은 올 시즌 톱10은 3차례 진입해 신인상 포인트 7위를 기록했다.

4언더파 공동14위엔 이다연, 정윤지, 김지현, 이소미, 홍정민, 한나 그린(호주) 등이 위치했다.

첫날 71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로 소렌스탐·유소연과 타이 기록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대회 조직위]

'세계2위' 고진영은 71타를 기록, 도전을 멈췄다. 버디3개와 보기2개로 1언더파 71타를 써낸 고진영은 김효주, 박민지, 박현경과 함께 공동42위를 했다. 고진영은 15개 라운드 연속 기록을 깨지 못했다.

고진영은 "최선을 다했다. 그래도 타이기록을 세웠다"라고 평했다. 이날 고진영이 60대 타수를 기록하면 LPGA 투어 사상 첫 15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기록의 주인공이 될뻔했다. 하지만 고진영은 17번(파4)홀에서 보기를 해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디펜딩챔피언 장하나는 2오버파로 최예림, 지한솔과 공동72위에 머물렀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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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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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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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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