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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이버안보국 "北, 사이버공격 능력 향상에 몰두"

기사입력 : 2021년10월19일 05:56

최종수정 : 2021년10월19일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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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미국 국토보안부 소속 사이버안보 담당자가 18일(현지시간) 북한이 사이버 공격 능력 강화에 몰두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 및 기간시설안본국(CISA)의 브랜든 웨일즈 국장은 이날 미국의 적국들이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전했다. 

그는 "북한과 이란과 같은 나라들은 미국에 좀더 정교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능력들을 향상시키는데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웨일즈 국장은 중국과 러시아의 경우도 최근 솔라윈즈(SolarWinds)나 마이크로소프트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사이버 공격처럼 정부기관이나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계속 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 백악관은 지난13일 30여개 국가 장관과 고위 관리가 참여하는 '반 랜섬웨어 이니셔티브'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며 북한, 중국, 러시아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게티이미지]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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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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