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거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수도권 등 중부지방과 호남권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경상내륙·제주는 낮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충남 5~30mm, 충북·전라권·경상내륙·제주는 5mm 안팎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를 보인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10.14 mironj19@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7도 ▲부산 12도 ▲전주 9도 ▲광주 8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제주 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자외선 지수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 남해상에서 0.5~4m, 동해상에서 1~6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이 차차 강해지면서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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