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동주택 관련 확진자 5명 늘어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6명으로 집계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일 보다 586명 증가한 11만1205명이다.
이는 하루 전(14일) 681명 보다 적고, 일주일 전(8일)의 712명 보다 줄어든 수치다. 확진자 58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585명, 해외 유입은 1명이다.
코로나19 확진 검사모습 [사진=뉴스핌DB] 2021.10.01 nulcheon@newspim.com |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동작구 공동주택과 관련해 확진자가 5명 늘어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56명, 전국으로 60명이 확진됐다. 또 종로구 시장 4명, 구로구 고등학교 4명, 강북구 병원 3명 등이다.
이런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297명(51.0%)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개별 선행확진자 접촉이 238명(40.6%)으로 집계됐다.
서울 누적 확진자 중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1만2680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70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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