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 "최우수 혁신 기술 뽑는다"

기사입력 : 2021년10월15일 09:34

최종수정 : 2021년10월15일 09: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 개최...11월4일 제출마감
친환경·스마트·미래 이동수단 등 분야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이동수단의 혁명으로 일컫는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을 조망하기 위해 서울모빌리티어워드(Seoul Mobility Award)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어워드는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서울모터쇼'가 세계적인 전동화,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서울모빌리티쇼'로 개편되는 것과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는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 기업 발굴을 목표로 하며 ▲기술 발표 ▲심사 ▲시상 ▲전시 ▲네트워킹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술 중심의 시상식으로 추진된다. 

출품 분야는 ▲친환경 모빌리티(Eco Mobility) ▲미래 이동수단(New Mobility) ▲스마트 모빌리티(Connectivity) ▲모빌리티 플랫폼&서비스(Mobility as a Service) 등 4개이다.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서울모빌리티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와 기술 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마감은 11월 4일이다. 어워드는 조직위가 주최하며 KAIST, 산업기술진흥원 등이 공동주관한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사진=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 2021.10.15 peoplekim@newspim.com

접수된 4개 부문의 모빌리티 기술은 서류심사를 통해 1차 우수기술을 선정한 뒤, 서울모빌리티쇼 전시 기간 내 현장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거쳐 최종 우수기술을 선정해 발표한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심사위원회는 주관사, 투자사, 자동차 산업계의 전문가와 전문기자 등으로 구성된다. 

시상은 대상 1개사(전체 부문, 상금 300만원 및 상장․상패), 최우수상 4개사(부문별 1개사, 상금 100만원 및 상장․상패), 우수상(각 부문별, 상장 및 부스비 50만원 할인)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MaaS, 드론, 로봇, 자율주행차 등으로 대표되는 모빌리티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로 거듭 발전해가고 있다"며 "기술 선점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만큼 본 어워드를 통해 우수한 모빌리티 기술이 공개되고, 언론과 기업, 대중의 관심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기술혁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어워드와 연계해 진행되는 서울모빌리티쇼는 11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총 11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