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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의도 예단하지 않고 종합적이고 면밀히 분석"

기사입력 : 2021년10월12일 15:06

최종수정 : 2021년10월12일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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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日 총리와의 통화, 현재 조율 중"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는 1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국방발전전람회 연설에서 남한의 이중기준 철회를 요구한 것과 관련, "북한의 의도나 입장을 예단하지 않고 앞으로 북한의 태도를 지켜보면서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분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국방발전전람회 연설 관련해서는 통일부에서 발표한 입장, 그리고 질답이 오전에 있었죠. 그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청와대 전경 [사진=청와대] 2021.08.25 nevermind@newspim.com

앞서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비대면으로 만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연설은 올해 초 8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북한의 국방계획 이행을 독려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시다 일본 신임 총리와의 통화시점과 관련해선 "현재 통화를 조율 중이고, 일정이 결정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훈 국가안보실장 방미에 대해서는 "워싱턴 특파원들하고 도착해서 기자 질의응답이 있었고, 그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그리고 설리번 보좌관 회의 이후 현지에서 우리 언론인에게 설명할 기회를 가지실 것"이라고 밝혔다.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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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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