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2022년도 표준지공시지가 5033필지에 대한 합동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이 적정수준의 시세를 반영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을 추진함에 따라, 공시가격은 시세의 90%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현실화 될 계획이다.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와의 간담회 [사진=여수시] 2021.10.08 ojg2340@newspim.com |
시는 조사가 완료된 후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국토교통부에서는 표준지 소유자와 시‧군‧구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25일 결정‧공시한다고 설명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될 뿐 아니라, 공공용지의 보상 및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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