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73명·경기 753명·인천 125명…수도권 76.9%
경북 77명·충북 64명·충남 59명…비수도권 확산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76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251명 줄었다. 지난주 금요일(2486명) 대비 310명 감소한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전일대비 217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94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214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773명이고 경기 753명, 인천 125명으로 수도권에서 1651명(76.9%)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77명, 충북 64명, 충남 59명 등 확산세를 보였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17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중국 1명 ▲아시아(중국외) 22명 ▲유럽 3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32만7976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3269명이 추가돼 현재 29만2091명이다. 현재 3만3331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377명이다. 사망자는 10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554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6187명이 추가돼 누적 3986만2414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77.6%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71만173명이 추가된 2922만187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56.9%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4일 오전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4 yb258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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