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월 첫 주말이이자 연휴 첫날인 2일 경북 영천시와 경남 합천 등 남부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 있겠다. 충분한 차간거리 유지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아침까지 경북북부권과 울릉.독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북부와 울릉.독도의 예상 강수량은 5~10mm로 관측됐다.
또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므로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 갯마을을 가을로 물들이는 해국. 2021.10.02 nulcheon@newspim.com |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고, 특히 연휴 이튿날인 3일은 15도 이상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2일 아침기온은 대구가 20.1도, 경북 안동은 16.6도, 포항 20.6도, 울릉.독도는 19.9도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낮 기온은 대구 29도, 안동 26도, 포항 28도, 울릉.독도는 23도로 관측됐다.
2일까지 동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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