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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접대비, 대기업 보다 45배 많아…1인당 2454만원"

기사입력 : 2021년09월29일 14:09

최종수정 : 2021년09월29일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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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XO연구소, 화천대유 지난해 감사보고서 분석
100대 기업 중 접대비 공개 32곳..1인당 평균 54만원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화천대유자산관리'의 지난해 접대비가 대기업 평균 보다 4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업분석 전문업체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화천대유의 지난해 감사보고서에 나타난 접대비는 3억9265만원이다.

100대 기업 중 접대비 공개 기업 현황 [제공=한국CXO연구소]

같은 해 직원수는 총 16명으로 1인당 접대비는 2454만원에 달했다. 이는 작년 100대 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접대비 54만원 보다 45배 이상 높은 금액이다.

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접대비를 공개한 곳은 32곳이다.

32곳의 접대비는 총 953억원이다. 대기업 32곳의 총 직원은 17만6175명으로, 1인당 평균 접대비는 54만1500원 수준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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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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