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금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영동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가 밤에 그치겠고, 경상동해안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 억새가 자라있다. 2021.09.16 kilroy023@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전망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8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5도 ▲부산 18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제주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경기남부와 충청이 '한때 나쁨'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좋음' 수준으로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지역은 '좋음'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3.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와 동해에서는 각각 0.5m, 1.5m로 일 것으로 예보됐다.
filte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