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낮과 밤 길이가 같다는 절기상 추분이고 목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고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질 전망이고 제주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4도로 예상된다. ▲서울 17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4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예측된다.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16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이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 또는 '보통'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추석 연휴를 이틀 앞둔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한 시민이 억새밭을 거닐고 있다. 2021.09.16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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