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홍콩 시황LIVE] 4분기 수요둔화∙피크아웃 우려, '반도체株' 하락

기사입력 : 2021년09월20일 15:02

최종수정 : 2021년09월20일 15: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0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반도체 섹터 종목들이 대거 하락 중이다.

대표적으로 콘트롤 테크놀로지(1912.HK)가 8% 이상, 솔로몬시스텍(2878.HK)과 선사항그룹(0595.HK)이 6% 이상, 화훙반도체(1347.HK)를 비롯해 상해복단마이크로전자(1385.HK)와 ASM태평양(0522.HK)이 3% 이상, 중신국제집성전로제조(SMIC 0981.HK)가 2% 이상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부터 중국 증시에서 반도체 섹터는 슈퍼사이클(장기호황)의 조기 종료 전망 속에 '피크아웃(고점을 통과한 뒤 하락)' 우려가 확대되면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는 리튬전지∙전기차∙태양광처럼 고점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중국 증시의 대표적인 고성장∙고평가 섹터로서, 고평가 부담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한동안 주가 변동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섹터는 전반적으로 고평가되고 있으며 스마트폰·TV·컴퓨터 반도체 수요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면서 "LCD 구동용 IC와 스마트폰 센서 재고 등의 문제로 대만 TSCM와 파워칩과 같은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의 주문량이 올해 4분기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메모리 반도체에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최고점에 다다르면서 수요를 넘어서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사진 = 셔터스톡]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