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코로나19(COVID-19) 대유행에 취소됐던 세계경제포럼(WEF)의 연례 회의가 내년 1월에 스위스에서 열린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WEF는 이른바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연례 회의가 오는 2022년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해당사자 자본주의를 가속화하고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활용하며 보다 포괄적인 일자리 미래를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WEF는 알렸다.
매년 1월에 개최되는 다보스 포럼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연다고 했다가 취소됐다.
스위스 다보스 샤츠알프 산. 2020.04.15 [사진=블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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