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별 가격 비교 및 제품 구매까지 원스톱 지원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코리아센터는 써머스플랫폼이 운영 중인 '에누리 가격비교'의 '최저가 스피드장보기'를 이용하면 최대 8만 원 저렴하게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에누리 가격비교가 지난해 선보인 최저가 스피드장보기는 에누리 앱을 통해 집 근처 대형마트의 당일배송 및 익일배송 상품의 최저가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모든 상품의 단위 가격을 표기한 '단위 환산가 최저가순' 정렬 기능으로 보다 정확한 무게, 용량별 단위 가격까지 확인이 가능하다"며 "쇼핑몰별 무료배송을 위한 금액 안내 등 배송비도 고려한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자료=코리아센터] |
최저가 스피드장보기를 이용하면 쿠팡, 이마트몰,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장보는 것처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제휴 쇼핑몰 4곳 중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의 로그인 정보를 최초 1회만 입력하면 여러 번 로그인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마트 상품 검색과 마트별 장바구니 비교, 최종적으로 결정한 마트 상품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최저가 스피드장보기 내 과일, 채소, 정육·한우, 생선·해물, 전·부침, 김치·음료, 떡·한과 등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상품 21종의 최저가(9월 14일 기준)는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 1.2KG 1만990원, 건대추 300g 5990원, 유명산지 건고사리 60g 9900원, 안심한우 우둔 100g 소고기 4130원, 곰곰 해물완자 795g 6290원 등으로, 약 20만 원이면 상차림에 필요한 대부분의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일반 구매가보다 약 8만 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매장에 직접 가서 장보기가 힘든 고객들을 위해 최저가 스피드장보기는 단위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 알뜰히 쇼핑할 수 있게 오프라인 매장의 기능을 그대로 담았다"며 "최저가 스피드장보기를 이용하면 일반적으로 구매했을 때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당일배송과 익일배송 상품만을 제공해 시간적으로도 매우 경제적이다"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