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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선주자] 경선 후보 5인, 일제히 TV토론 참석...이재명, 전북 공약 발표

기사입력 : 2021년09월14일 05:01

최종수정 : 2021년09월14일 05:01

이낙연, 젊은 여성암 환자 애프터케어 정책협약식
김두관, 광주·전남 공약 발표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5인이 14일 일제히 상암 MBC에서 열리는 제20대 대선경선 후보자 100토론에 참석한다.

이재명 후보는 오전 10시 극동VIP 907호에서 전북 공약 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화상 회의 형태로 진행한다. 오는 26일 열리는 전북 경선에서의 표심을 맞춤 공약으로 통해 잡겠다는 전략이다. 오전 11시 10분에는 국회본관 245호에서 열리는 경기도와 국민의힘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1일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내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주관 6차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명,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김두관, 정세균 후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정세균 후보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토론에 참여한다. 2021.09.01 photo@newspim.com

이낙연 후보는 오전 9시 40분 대산빌딩에서 열리는 젊은 여성암 환자 애프터케어 관련 정책협약식에 참석한다.

오전 11시 20분에는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소통관을 방문한다.

추미애 후보는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WE대한 후보 등판 촬영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박용진 후보는 서울 중구의 하나금융그룹에서 카드사노동조합 협의회 정책협약식에 참석한다.

김두관 후보는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광주·전남 공약을 발표한다. 오후 2시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의 14일 일정이다.

<이재명>
07:45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개막식 / 장충아레나행사장
10:00 전북 공약 발표 기자간담회(줌) / 극동VIP 907호
11:10 (경기도)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 국회본관 245호
22:30 MBC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경선 후보자 100분토론 / 상암MBC

<이낙연>
07:30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개막식 / 장충아레나행사장
09:40 젊은 여성암 환자 에프터케어 관련 사단법인 쉼표 정책협약식 / 대산빌딩 지하 1층
11:20 정책 발표 기자회견 / 국회 소통관
22:30 MBC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경선 후보자 100분토론 / 상암MBC

<추미애>
15:00 더불어민주당 WE대한 후보 등판 촬영(비공개)
22:30 MBC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경선 후보자 100분토론 / 상암MBC

<박용진>
08:00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개막 / 장충아레나행사장
11:00 카드사노동조합 협의회 정책협약식 / 하나금융그룹
13:00 <뉴스토마토> 인터뷰
14:00 <오마이뉴스> 인터뷰
22:30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자 1대1 토론회 / MBC <100분토론>

<김두관>
08:00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개막 / 장충아레나행사장
10:40 광주/전남 공약발표 / 국회 소통관
14:00 국회 본회의(대정부질문-외교통일안보) / 국회 본청
22:30 MBC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경선 후보자 100분토론 / 상암MBC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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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금투세 '내년 1월 시행' 34.6% vs '폐지·2년 더 유예' 43.2%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국내 주식과 펀드·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해 연간 5000만원 이상의 매매차익을 올린 경우 20%~25% 세율로 과세하는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 '폐지 및 2년 더 유예해야 한다'는 응답'이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10%포인트(p) 가까이 높게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공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진행한 설문 결과,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34.6%, '폐지해야 한다'는 23.9% 응답률로 집계됐다. '2년 정도 더 유예해야 한다'는 19.3%, '잘 모름'은 22.3%였다. 여야는 당초 지난 2023년부터 금투세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다시 25년 시행으로 2년 유예했고, 현재 정부여당은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지만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예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당내에서도 의견이 하나로 일치되지 않은 상태다.   성별로 살펴보면 금투세를 예정대로 '내년 1월에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남성이 34.9%, 여성은 34.3%로 비슷하게 조사됐다. 반면 '폐지해야 한다' 의견은 남성 29.4%, 여성 18.4%로 남성에서 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년 더 유예' 의견도 남성이 21.5%, 여성이 17.1%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만 18세~29세의 경우 내년 1월 시행 33.5%, 2년 더 유예 16.6%, 폐지 29.9%로 집계됐다. 30대는 내년 1월 시행 36.0%, 2년 더 유예 17.9%, 폐지 29.1%로 응답했고, 40대는 내년 1월 시행 37.9%, 2년 더 유예 22.3%, 폐지 24.0%로 나타났다.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데 가장 높은 찬성을 보인 세대는 50대로, 내년 1월 시행 41.0%%, 2년 더 유예 19.9%, 폐지 24%였다. 70대 이상에선 잘모름이 44.9%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 23.8%, 2년 더 유예 20.8%, 폐지 10.5% 순으로 기록됐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진보 진영 지지층을 중심으로 금투세 시행에 높은 긍정평가를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5.5%, 2년 더 유예 14.9%, 폐지 22.4%로 응답했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44.3%, 2년 더 유예 22.4%, 폐지 17.5%로 응답했다. 진보당 지지층의 경우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응답이 66.4%로 압도적이었으며, 2년 더 유예는 6.2%, 폐지는 13.9%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의힘과 무당층(지지정당 없음)에선 금투세 시행과 관련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소폭 차이를 보이며 유사하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내년 1월 시행 26.6%, 2년 더 유예 22.3%, 폐지 26.1%였으며, 무당층은 내년 1월 시행 27.8%, 2년 더 유예 21.1%, 폐지 24.7% 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경우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39.1%로 가장 높았고, 내년 1월 시행해야 한다는 21.3%, 2년 더 유예는 26.1%로 집계됐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진보 성향의 정당은 금투세 시행에 긍정적 응답이 많은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여당과 보수 성향의 정당은 시행보다 폐지하자는 응답이 비슷하거나 높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정부는 금융투자 활성화를 위해 금투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금투세 폐지보다는 시행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의 찬성이 높아 정부의 금투세 폐지 관철은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unhui@newspim.com 2024-07-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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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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