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여수시 '지능형교통체계 공모' 선정...국비 48억원 확보

기사입력 : 2021년09월10일 13:59

최종수정 : 2021년09월10일 13:5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4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내년부터 2년간 국비 48억원, 시비 32억원 총 80억원을 투입해 지능형교통시스템을 구축에 나선다.

2022년 ITS 구축사업 개념도 [사진=여수시] 2021.09.10 ojg2340@newspim.com

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과 시민이 체감도가 높은 교통정보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관광, 화물 수요 증가로 발생하는 교통체증과 보행자 안전 문제를 개선할 전략이다.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ITS 구축사업은 교통 혼잡을 효율적으로 조정하고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해 도로, 차량, 신호시스템 등 기존 교통체계에 AI, 센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교통시스템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주요 교차로 구간의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하는 DSRC-RSE(노변 기지국) 설치, 교통정보센터 통합운영단말 개선 및 환경개선,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200대 교체, 좌회전 감응신호시스템 10개소, 스마트교차로시스템 35개소, 차량검지기(VDS) 10개소 확대 설치 등을 제안했다.

특히 '긴급 자동차 우선 신호시스템'은 화재·재난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구급차, 소방차의 위치를 위성항법시스템(GPS)으로 추적해, 차량의 이동경로에 있는 교차로 신호등을 모두 녹색신호로 바꿔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도착하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주식 교통과장은 "이번 지능형교통체계 공모 선정으로 여수시 교통체계가 한 단계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도비 공모사업에 응모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의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