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 낭성면 추정리에 2만2148㎡의 대규모 메밀꽃밭이 조성돼 이달말쯤 활짝핀 꽃 구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청주시에 따르면 낭성면 추정리 마을추진위원회가 8월 중순 메밀꽃 씨 파종을 해 9월 말에는 메밀꽃이 만개할 전망이다.

추정리 마을추진위원회는 해마다 메밀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도농교류축제를 열어 토종벌 관련 체험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매년 3월 중순에는 유채꽃 씨를 파종해 5월 말 유채꽃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풍성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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