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밤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모두 지인들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누적 확진자가 1029명으로 늘었다.
세종시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자료=세종시] 2021.09.06 goongeen@newspim.com |
시에 따르면 1026번(30대)은 직장동료인 대전5877번을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고 동거가족 2명은 검사 예정이다.
1027번(20대)은 지난 1일 감염경로를 모른채 확진된 1007번(20대)과 같은 방을 쓰는 동료로 격리 중 지난 4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028번(20대)도 지인인 1007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2일부터 격리 중이었다.
1029번(20대)은 지난달 29일 확진된 직장동료 983번(50대)과 접촉해 3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4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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