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동물병원 진료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는 실태 점검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 수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3월 13일 서울 SETEC에서 열린 2021 케이펫페어 서울. 2021.03.13 dlsgur9757@newspim.com |
오는 6일부터 2주간 동물병원 30곳을 대상으로 진료기록부 비치 및 기재 여부, 약품유효기간 확인, 처방전·진단서·증명서 발급시 수의사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동물 진단용 방사선 장치를 보유한 동물병원에 대해서는 방사선기기 정기검사 여부와 방사선기기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등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 결과 법 위반사항이 있을 경우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를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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