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报告:在华韩国企业最近4年销售额减少7%

기사입력 : 2021년09월06일 08:52

최종수정 : 2021년09월06일 08:52

调查显示,三星电子、现代汽车和LG电子等韩国企业最近4年在中国销售减少7%。同时,作为韩国主要出口品项的汽车、智能手机和化妆品在中国的市场份额持续萎缩。

首尔市明洞乐天免税店。【图片=记者 周钰涵 摄】

6日,韩国全国经济人联合会发布以销售额百强韩国企业中,公开中国销售业绩的30家企业进行调查的报告。

结果显示,2020年相关企业在中国销售额合计117.1万亿韩元(约合人民币6524亿元),较2016年减少6.9%。受访企业海外销售额中的中国占比由2016年的25.6%降至2020年的22.1%。

报告指出,2018年美中打响贸易战,美国出手制裁华为等中国企业导致对韩国存储芯片需求减少,是韩国企业销售额持续下滑的主因。

中国是韩国最大芯片出口国,但2019年和2020年受存储芯片价格下降影响,韩国半导体出口陷入不振。数据显示,韩国对中国存储芯片出口于2018年达400亿美元,但受D-RAM价格骤降影响,2019年韩国对中国出口额降至259亿美元,2020年再增至283.7亿美元。 

报告称,韩国企业在中国销售额于2013年达到峰值,为261万亿韩元(约合人民币1.4533万亿元),随后逐年递减。

中国韩国商会今年2月发布的调查结果显示,中国市场需求放缓、品牌竞争激烈等因素导致韩国企业在中国销售额陷入低迷。

同时,韩国企业在中国成立法人规模也由2015年的737家降至2019年的467家;同期,韩国在东盟十国新设法人规模由928家增至1403家。

不仅如此,韩国主要出口品项在中国市场份额也进一步萎缩。韩系车2012年在中国的市场份额达10%,但2019年跌至4.8%;以去年9月为基准,市场份额再降至4%。相反,日系车市场份额由2012年的16.8%增至2019年的20.5%。

此外,韩国化妆品在中国的市场份额由2011年的5.3%升至2016年的27%,但2020年降至18.9%。三星电子为首的韩国智能手机市场份额在2015年达7.6%,2017年跌至2.1%,2019年跌破1%。

对此,全国经济人联合会表示,韩国政府应启动官方与非官方协议机制,解决企业在中国市场遇到的困难并早日与中国签订自贸协定(FTA)服务与投资协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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