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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종·충북 경선 1위…득표율 54.54% '연속 과반'

기사입력 : 2021년09월05일 18:45

최종수정 : 2021년09월05일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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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충청권 누적 투표율 54.72% 독주
이낙연·추미애·정세균·박용진·김두관 순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세종·충북에서 과반 득표를 하며 충청권에서 '2연승'을 이어갔다. 전날 대전·충남에 이어 세종·충북 경선에서도 과반 이상의 표를 확보하며 충청권에서 압승을 이어간 것이다.

이재명 후보는 5일 오후 충북 청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충북 지역 경선에서 득표율 54.54%로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낙연 29.72%, 추미애 7.09%, 정세균 5.49%, 박용진 2.22%,김두관 후보 0.93% 순으로 이었다.

[대전=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4일 오후 대전 유성구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개표결과 발표를 듣고 있다. 이날 대전-충남 합동 연설회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4.81% 득표로 1위를 기록했다. 2021.09.04 leehs@newspim.com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 간 격차는 24.82%p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204표를 얻으며 43.87%를 차지했고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6828표로 54.94%를 기록했다. 유선전화 신청 3표로 50.00%를 기록하며 총 합계 7035표, 54.54%를 얻었다.

이낙연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195표를 얻어 41.94%를 차지했고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3636표로 29.26%를 기록했다. 유선전화 신청은 3표로 50.00%를 기록해 합산 결과 3834표, 29.72%를 얻었다.

추미애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12표를 얻어 2.58%를 기록했다.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903표로 7.27%를 차지했다. 유선전화 신청은 0표, 총 합계 915표로 7.09%를 얻었다.

정세균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41표로 8.82%의 득표율을 보였다.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667표로 5.37%를 차지했고 유선전화 신청 표는 없다. 총 합계는 708표로 5.49%다. 

박용진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 1표로 0.22%를, 권리 당원 투표 결과 286표로 2.30%의 득표를 기록했다. 유선전화 신청은 없으며 총 득표는 287표로 전체의 2.22%다.

김두관 후보는 전국대의원 투표에서 12표로 2.58%를 기록했다. 권리당원 투표 108표로 0.87%, 유선전화 신청은 0표, 총 합계는 120표로 0.93%을 차지했다.

세종·충북 순회경선 전체 선거인단 수는 2만3803명, 투표자 수는 1만2899명이다. 투표율은 54.19%로 나타났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앞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된 대전·충남 경선 투표에서도 최종 득표율 54.81%을 기록하며 기선 제압을 했다. 대전·충남 경선에서 2위인 이낙연 후보는 27.41%, 3위 정세균 후보는 7.84%, 4위 추미애 후보는 6.67%, 5위 박용진 후보는 2.44%, 6위 김두관 후보는 0.84%을 기록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틀간 누적 득표율 54.72%로 독주를 지속하고 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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