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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도쿄패럴림픽 메달리스트에 축전..."국민과 함께 축하"

기사입력 : 2021년09월05일 15:52

최종수정 : 2021년09월05일 15:52

보치아·탁구·사격·태권도 선수들에 축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쿄패럴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정호원 최예진 김한수, 탁구 차수용 박진철 김현욱, 사격 심영집, 태권도 주정훈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면서 "국민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페이지 캡쳐] 2021.09.05 oneway@newspim.com

문 대통령은 보치아 페어에서 메달을 획득한 정호원 선수에게 "보치아에서 9회 연속 정상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 맏형 정호원 선수가 자랑스럽다. 보치아 강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고 축하했다.

최예진 선수에게는 "자신감 넘친 경기력이 국민들께 최고의 자부심을 선사했다"면서 "경기파트너로 함께 애쓴 최 선수의 어머니 문우영님도 금메달의 주역"이라고 강조했다.

김한수 선수에게도 "한마음으로 서로를 믿으며 이뤄낸 자랑스런 성과"라면서 "경기파트너로 함께 한 김 선수의 어머니 윤추자 님도 금메달의 주역"이라고 했다.

탁구 남자 1-2체급 단체에 출전한 차수용 선수에게는 "든든한 맏형인 차 선수가 팀을 잘 이끌어 주었다"면서 "승자를 예우하는 화합의 스포츠 정신은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품격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같은 팀 박진철 선수에게 보내는 축전에는 "대한민국 탁구 단체팀의 저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면서 "파리 대회를 향한 박 선수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적었다.

김현욱 선수에게는 "투혼으로 대한민국 탁구의 위상이 또 한번 높아졌다"면서 "열정과 노력으로 만든 빛나는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심영집 선수에게 "시합같은 훈련을 잘 이겨냈고 시함에서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 우리 사격을 세계에 널리 알렸다"고 치하했다.

마지막으로 태권도 남자 -75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주정훈 선수에게는 "첫 출전한 큰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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