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권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3일 비가 오겠다. 경북남부동해안은 이날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계곡과 하천에서 야영을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일 아침 예상 아침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1.09.02 nulcheon@newspim.com |
3일 아침 기온은 15~22도로 오늘(2일, 17~23도)과 비슷하거나 1~3도 낮겠으며, 특히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가 19도, 경북 안동은 17도, 포항 21도, 울릉.독도는 19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가 27도, 안동은 26도, 포항은 24도, 울릉.독도는 24도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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