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인구 37만명 돌파...출범 9년만에 3.7배 증가

기사입력 : 2021년09월01일 14:01

최종수정 : 2021년09월01일 14: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인구가 출범 9년만에 약 3.7배 증가해 37만명을 돌파했다.

이춘희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청 1층 로비에 있는 인구시계 사진을 올리고 "8월말 기준으로 37만명을 넘어섰다"며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썼다.

세종시청 인구시계.[사진=이춘희 시장 페이스북] 2021.09.01 goongeen@newspim.com

세종시 인구는 지난 2012년 출범 당시 10만 751명이던 것이 이듬해에 12만명 그리고 2014년 15만명을 넘었다. 2015년에는 20만명을 돌파하고 2018년에는 30만명을 넘어섰다.

세종시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서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출연기관 등이 이전하면서 관련 인력들이 계속 유입되고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서 출생률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는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 1000명당 출생률(조출생률)이 5.3명으로 줄었는데 세종시는 10명의 아이가 태어나 유일하게 두 자릿수 조출생률을 보였다.

이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우리시 인구가 지난해 12월에 36만을 넘은 이래 8개월여 만에 37만 201명이 됐다"며 "그래프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만큼 세종시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