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31일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이 교육청을 방문해 최교진 교육감에게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운동부 발전기금 7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범구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왼쪽)이 최교진 교육감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2021.08.31goongeen@newspim.com |
NH농협은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연습과 대회출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동부 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18개교에 총 7000만원을 지원한다.
종목별 지원학교는 육상(조치원대동초·양지초·세종중·한솔고), 수영(두루초), 씨름(전의초·전의중·세종고), 레슬링(조치원신봉초·연서중·두루고), 태권도(부강중·아름고), 검도(조치원신봉초·조치원중·세종고), 세팍타크로(세종하이텍고), 테니스(세종여고), 탁구(보람초), 축구(참샘초) 등이다.
이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대한민국 체육의 뿌리인 학교 운동부 활성화와 꿈나무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