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뉴스핌] 조은정 기자 = 9월의 첫날이자 수요일인 1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 7시까지 내리겠고 낮 사이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일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2021.09.01 ej7648@newspim.com |
해안 지역은 비와 함께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현재 흑산도·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는 1.0~2.0m, 남해 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많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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