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급 올린 후 성과라 더욱 값지다" 격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유도 최광근 선수에게 "국민들과 함께 축하한다"며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보낸 축전에서 "런던과 리우에 이은 세 대회 연속 메달의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최광근 선수가 29일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100kg급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감격스러워 하고 있다. 2021.08.29 photo@newspim.com |
문 대통령은 "체급을 올린 후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며 "상대 선수에게 건넨 최 선수의 따뜻한 위로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랑스러운 10년 국가대표 생활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의 도전도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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