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52명·경기 546명·인천 96명…수도권 65.9%
대구 89명·경남 73명·부산 68명…비수도권 확산세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발생했다. 전일보다 41명 감소했지만 이틀연속 18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전일대비 184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52일째 10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그래프 참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81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명이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52명이고 경기 546명, 인천 96명으로 수도권에서 1194명(65.9%)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89명, 경남 73명, 부산 68명 등 여전히 확산세를 지속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20명이 확인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21명 ▲아메리카 3명 ▲아프리카 1명 ▲유럽 5명이다.
누적 확진자수는 24만5158명으로 집계됐고 격리해제자는 신규 1802명이 추가돼 현재 21만4673명이다. 현재 2만8220명이 격리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427명이다. 사망자는 8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265명(치명률 0.93%)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64만6550명이 추가돼 누적 2772만7639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은 54%를 기록했다. 이중 2차 접종 완료자는 42만821명이 추가된 1378만926명으로 인구 대비 접종률 26.8%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코로나19 이동선별진료소 검체검사. 2021.08.2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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