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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린수소 선도기업' 비전 아래 탈탄소시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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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까지 수소 생산 500만톤 체제 구축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 론칭...수소사업 박차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포스코는 오는 2050년까지 수소 생산 500만톤 체제를 구축하고 수소 사업에서 매출 30조원을 달성해 탈탄소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5일 포스코에 따르면,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혁신적인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개발에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수소 사업을 그룹 성장 사업의 한 축으로 육성하여 미래 수소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자료=포스코]

◆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 'e Autopos' 론칭

포스코는 지난 1월 친환경차 제품, 솔루션 통합 브랜드인'e Autopos' 를 론칭했다. 'e Autopos'는 친환경의 eco-friendly, 전동화 솔루션의 electrified AUTOmotive solution of POSco를 결합한 합성어다. 친환경성·협업시너지·미래 지향을 담은 혁신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정탁 포스코 마케팅본부장은 "시장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고부가가치 제품과 혁신적 솔루션을 만드는데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브랜드 출시 의미를 밝혔다.

'e Autopos' 브랜드의 주요 제품으로는 차체·샤시용 고장력 강판, 배터리팩 전용강재 등이 있다. 아울러 전기차의 핵심부품인 구동모터는 고효율 Hyper NO 전기강판이 있으며, 전기전도성이 높으면서 내식성과 내구성이 강해야 하는 수소차 연료전지 금속분리판에는 Poss470FC 스테인리스강판, 이차전지소재용 양·음극재 등이 있다.

포스코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SPS 등 그룹사의 역량을 결집해 친환경차용 철강 및 이차전지소재 제품과 이를 활용하는 고객 맞춤형 이용 솔루션까지 함께 패키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은 2020년 600만대에서 2030년 3900만대까지 성장할 전망으로 관련 소재 시장규모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포스코는 홈페이지에'e Autopos'카테고리를 추가해 제품 소개와 고객 맞춤형 이용 솔루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e Autopos'를 사용하는 고객사와 친환경차용 제품을 공동개발하고 국내외 전시회에 함께 참여하는 등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포스코, 수소사업 진출 및 탄소중립 선언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한 바 있다. 한·중·일 등 대형 고로 생산체제에 기반한 아시아 철강사로는 처음으로 탄소중립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으로서, 매우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했다는 평가다.

특히 포스코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2030년 20%, 2040년 50% 감축이라는 중단기 목표와 단계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로 에너지효율향상과 경제적 저탄소 연원료로의 대체를 추진하고, 2단계에는 스크랩 활용 고도화와 CCUS 적용, 3단계에서는 기존 FINEX 기반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수소 환원과 재생에너지에 기반한 탄소중립 제철 공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스코는 수소사업 진출을 선언하며 2050년까지 수소 5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해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 사업을 개척하고, 탈탄소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수소경제를 견인하는 그린수소 선도기업'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2025년까지 부생수소 생산 능력을 7만톤으로 늘리고, 2030년까지 글로벌기업과 손잡고 '블루수소'를 50만톤까지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그린수소'는 2040년까지 200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2050년까지 수소 500만톤 생산체제를 완성할 방침이다.

[사진 = 셔터스톡]

◆ 철강업계, 그린철강위원회 출범 및 철강업계 2050 탄소 중립 공동선언

포스코 등 국내 주요 철강기업들은 지난 2월 '그린철강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에서는 "혁신기술 개발과 생산구조 전환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겠다"며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효율 개선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등을 개발해 탄소중립 제철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린철강위원회는 철강업계의 2050 탄소중립 논의를 위해 꾸려진 산학연관 협의체다. 한국철강협회 최정우 회장(포스코 회장)과 연세대 민동준 부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포스코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해 혁신적인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개발에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수소 사업을 그룹 성장 사업의 한 축으로 육성하여 미래 수소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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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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