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최재형 "삼성 3년간 240조 투자, 이재용 부회장 결단 높이 평가"

기사입력 : 2021년08월25일 13:55

최종수정 : 2021년08월25일 13: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의 이번 결정은 어려운 현실 속 희망의 불씨"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어..기업인들 죄인으로 몰면 안돼"

[서울=뉴스핌] 임종현 인턴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3년간 240조원 투자를 발표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성이 지난 24일 발표한 국내 투자와 고용 계획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노동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2021.08.20 leehs@newspim.com

최 전 원장은 "삼성이 24일 국내 투자와 고용에 향후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러한 발표는 이재용 부회장이 가석방된 지 11일 만에 내려진 결정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제는 미래가 안보이고 일자리는 절벽이 돼가는 현실에서 삼성의 이번 결정은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최 전 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기업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집권 내내 '적폐청산'을 앞세워 기업들을 윽박지르는 반기업 정책들을 남발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의 불공정하고 불필요한 규제와 간섭 때문에 기업인들은 의욕을 상실하고, 젊은이들은 일자리와 희망 모두를 잃어갔다"고 했다.

그는 "건강한 일자리는 국가의 세금이 아니라 기업의 투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이런 자명한 사실이 무시되고 기업인들을 죄인으로 몰아가는 행태는 중단돼야만 한다"고 강조하면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24일 국내 투자와 고용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은 앞으로 3년간 24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바이오산업 등을 육성하고 4만명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imjh03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