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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대결] 이재명 44.5% vs 최재형 38.5%...李, 서울·경상도 뺀 전 지역 우세

기사입력 : 2021년08월25일 10:31

최종수정 : 2021년09월03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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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코리아정보리서치 8월 2차 조사
최재형, 20·60대 이상에선 지지율 앞서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와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 이 후보가 최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이 후보와 최 후보가 대결한다면 누구를 지지하겠나'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44.5%, 최 후보는 38.5%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지지율 격차는 6%P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밖으로 벌어졌다. 두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8%,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6.7%, '모르겠다'는 2.2%로 집계됐다.

두 후보의 대결을 성별로 보면 이 후보가 남성과 여성 모두 최 후보에 앞섰다. 남성에서 이 후보는 48.4%, 최 후보는 40.7%를 기록했다. 여성에서 이 후보는 40.6%, 최 후보는 36.3%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30대·40대·50대 연령층에서 이 후보가 앞서고 20대·60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최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이 후보가 광주·전라·제주를 비롯해 경기·인천, 대전·세종·충청·강원에서 최 후보에 앞섰다. 최 후보는 서울을 비롯해 국민의힘 표밭인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 이 후보를 눌렀다.

한편 이 후보는 최 후보를 비롯해 각각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 펼친 결과, 윤 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의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중부)에서 8월 20일과 21일 2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4.1%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1년 7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mine1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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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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