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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비 2694억원…387억원 증액

기사입력 : 2021년08월25일 10:07

최종수정 : 2021년08월25일 10:07

2024년 중부권 최초 광역철도 개통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비가 387억원 증액된 2694억원으로 조정됐다.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조정결과 2307억원에서 2694억원으로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노선도 [사진=대전시] 2021.08.25 rai@newspim.com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대전 신탄진역~충남 계룡역 구간(35.4㎞)에 기존 선로(호남선 25.38㎞, 경부선 9.97㎞)를 활용 정거장 개량(6개소) 및 신설(6개소)해 대전시 외곽에서 도심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담당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6년~2024년까지이며,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분야별(노반, 건축, 시스템 등)로 설계가 추진 중이며 오는 2022년부터 분야별로 공사를 착수해 2024년도 상반기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2024년 하반기 중부권 최초의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사업추진 본격화를 위한 차량구입은 지난 4월 체결(국토부, 대전시, 충남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된 운영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한다.

오는 10월까지 구매계획 수립, 안전성 검증, 사전규격 공고 등 절차를 거쳐 11월 입찰공고, 12월 계약체결 후 2024년 상반기 차량을 납품받을 계획이다.

전재현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현재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2024년 하반기 개통에 문제가 없으며 앞으로 국토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이 계획된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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