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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发力!未来三年在半导体等领域投资1.3万亿元

기사입력 : 2021년08월24일 16:47

최종수정 : 2021년08월24일 16:48

韩国三星决定未来三年在半导体、生物等战略领域投资240万亿韩元(约合人民币1.3万亿元)。这是三星电子副会长李在镕13日获假释后,公司时隔11天发布大规模投资和招聘计划,成单一企业最大规模投资。

资料图。【图片=三星电子提供】

据三星集团24日消息,以三星电子为首的子公司当天共同发布包含上述内容的投资就业和构建共赢产业生态系统规划。

李在镕13日获假释后直接前往三星电子瑞草办公室与公司高层会晤,并与包括半导体和代工项目等在内的各部门负责人共商投资就业方案。 

三星未来三年将投资240万亿韩元,其中180万亿韩元将落地韩国本土。首先,三星电子计划巩固公司在全球存储器半导体市场的绝对优势,并扩大系统半导体投资,为跃居全球第一奠定基础。

对存储芯片,公司将放眼中长期需求,持续对该领域进行投资并促进提前执行系统半导体投资计划。同时,三星电子计划将事业重心从现有的移动扩大至人工智能(AI)、数据中心等领域,并支援建设生态系统。 

三星电子曾在今年5月宣布,2030年前将在系统半导体领域投资171万亿韩元,并加快代工研发和设备投资。分析认为,公司有望在未来三年,对包括美国第二代工工厂在内的系统半导体领域的投资规模将不少于50万亿韩元。此外,本次投资中还包括大规模并购(M&A)项目。

不仅如此,三星为应对"后新冠时代",计划将生物制药打造成"第二半导体"。公司还将通过集中加强软件实力,以全球最早实现5G商业化的技术为基础在新一代移动通信领域大展拳脚。

在人工智能、机器人和超级计算机等未来新科技领域,公司将加大研发(R&D)力度,力争掌握第四次工业革命主导权。三星还将加大研发新一代显示器和电池技术。

三星决定未来三年直接招聘4万人,并期待通过上述投资创造56万个就业机会。

三星方面表示,该规划旨在应对"后新冠时代"可能出现的产业、国际秩序和社会结构变革,在韩国未来面临经济和社会课题中发挥企业的重要作用。希望以大刀阔斧的投资引领疫情后的产业结构调整,并作为有担当的企业,为韩国排忧解难和经济腾飞做出贡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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