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안전한 아동급식 제공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20개소에 대해 오는 25일부터 1주일간 위생 관리 및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강릉시청[뉴스핌DB]2020.7.23 grsoon815@newspim.com |
이번 급식 및 방역 점검은 방역 수칙 준수하에 담당 공무원, 아동위원 2명이 일일 4개소씩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위생관리 점검 사항은 조리시설 실태, 종사자 위생교육 실시 여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및 관리상태, 식중독 예방지침 비치와 내용 숙지 및 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점검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 점검이 될 것이며 중대한 결함 발견 시에는 보건소 위생부서와 협력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코로나19 지역감염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방역 수칙 이행 상태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게 되며, 점검은 주기적 환기·소독, 발열 체크, 외부인 출입 금지 및 종사자 주기적 선제검사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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