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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구충제로 코로나19 치료? 美FDA 복용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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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소와 말에 쓰이는 동물구충제가 코로나19(COVID-19)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나돌고 있는 것과 관련해 복용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경고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 앞을 지나는 시민들. 2021.08.17 [사진=로이터 뉴스핌]

21일(현지시간) 미 정치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FDA는 이날 공식 트위터 계정에 "여러분은 말이 아니다. 여러분은 소가 아니다. 진지하게 말하는 데 (복용을) 멈춰라"는 글을 게시했다.

당국이 글과 함께 첨부한 홈페이지 웹사이트 링크에는 소, 말 등 동물용 이버멕틴(Ivermectin)을 왜 복용해서는 안 되는지 설명이 담겼다. 

FDA는 "동물용 약물은 말과 소같은 큰 동물에 투여하기 위한 것으로 고농축 돼있다. 이들 동물은 사람보다 1t은 더 나간다. 사람에게는 과다복용에 해당하며, 독성이 높다"고 알렸다.

아울러 "동물용 구충제 안에 있는 많은 비활성 성분들은 인체 사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이러한 성분들이 체내 흡수됐을 시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른다"고 당국은 우려했다.

FDA는 "잘못된 정보가 나돌고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버멕틴을 과다 복용하면 구토, 설사, 저혈압, 알레르기 반응, 어지러움, 발작, 혼수상태, 심지어 사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는 백신 접종을 꺼리는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동물용 구충제로 코로나19 치료가 가능하다는 괴설이 확산하고 있다. 

미 미시시피주 보건 당국은 코로나19를 자가치료하겠다며 이버멕틴을 과다복용한 사례 보고가 최근 급증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이 지난 20일 미시시피주 내 병원에 보낸 공문에는 "최근 독극물 중독 신고 센터에 접수된 신고의 최소 70%가 가축용품 가게에서 구입한 이버멕틴 과다복용건이었다"고 적시됐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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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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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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