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9일 확진된 강원 동해시청 공무원과 관련 21일 현재 5명이 확진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7.16 onemoregive@newspim.com |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복지과 직원이 확진된데 이어 이튿날 허가과 직원이 확진되는 등 추가 감염우려가 높았으나 이날까지 직원 3명과 직원 자녀, 자녀의 접촉자 등 5명이 확진됐다.
시는 직원 확진에 따라 시청 본관 1층 우측을 일시 폐쇄하고 전 직원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또 자녀의 학교 학생과 교사 등에 대한 전수검사도 완료한 상태다. 검사결과는 22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22일까지 음성판정을 받은 접종 완료 직원들에 대해서는 23일 출근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다음주 화요일 일부 직원들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방역당국은 지역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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