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GS칼텍스, ESG경영 성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기사입력 : 2021년08월19일 09:44

최종수정 : 2021년08월19일 09:44

올해 16번째...환경보호 위해 디지털 보고서로만 제작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S칼텍스는 지난해 추진한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중심으로 담은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GS칼텍스는 기후변화대응 등 친환경 경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06년부터 관련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올해로 16번째인 이번 보고서는 ▲2020 핵심 이슈 ▲지속가능경영 성과(윤리경영, 인권경영, 지배구조 등) ▲주요 정보 및 성과(ESG정보 등)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GS칼텍스 2020 지속가능성보고서 표지 [사진=GS칼텍스] 2021.08.19 yunyun@newspim.com

2020 핵심 이슈에는 GS칼텍스의 ESG관련 주요 이슈인 미래대응, 친환경 경영, 안전∙보건경영 관련 내용이 상세히 수록됐다. GS칼텍스가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올레핀 사업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전기차∙수소 충전사업에 진출하고 디지털 전환을 추진 중인 내용을 담았다.

또한 저탄소∙친환경 기조에 맞춰 친환경 복합수지를 포함한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는 등 기업 활동 전반에서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GS칼텍스의 다양한 노력을 다뤘다.

설비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생산시설 가동연료를 LNG로 전환하는 등의 저탄소 에너지 사용을 비롯해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원유를 도입하는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보고서에 별도 구성된 'FOCUS'섹션에서는 임직원 및 협력사 안전을 위한 GS칼텍스의 코로나19 대응 활동 내용도 함께 소개됐다.

GS칼텍스의 이번 보고서는 환경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기존 인쇄물 대신 인터랙티브 PDF 형태의 디지털 리포트로 제작됐다. 보고서 내 팝업, 외부 웹페이지로의 이동 등을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하거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도록 구현하는 등 독자 편의성 및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경제∙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 '2020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머스크 추방도 검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에게 "(일론) 머스크의 추방 문제도 고민해보겠다"고 발언하며, 두 사람 간 갈등이 또 한 번 수위를 높였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의 감세·재정 법안을 비판한 데 이어, 트럼프는 머스크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추방 가능성까지 언급해 정치적·법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는 1일(현지시간) 백악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스크를 추방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살펴보겠다(I don't know, we'll have to take a look)"고 답했다. 그는 이어 "머스크는 많은 보조금을 받았으며, 전기촤 의무화 폐지에 매우 화가난 듯 하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1 mj72284@newspim.com 트럼프는 전기차 강제 규정을 "바이든 시대의 유산"으로 규정하고 폐지를 추진 중이다. 그는 "나는 전기차를 원하지 않는다. 휘발유도, 하이브리드도, 언젠가는 수소차도 원할 수 있다"며 "다만 수소차는 터지면 5블록 떨어진 데서 시신을 찾는다"고 비꼬기도 했다. 트럼프의 '추방' 발언이 담긴 클립이 퍼지자, 머스크는 X(옛 트위터)에 "이걸 더 키우고 싶어 죽겠지만, 지금은 참겠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 논란은 머스크가 트럼프의 '크고 아름다운 하나의 법안 법(OBBBA)'을 "완전히 미치고 파괴적 법안"이라며 비판한 데서 촉발됐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는 역사상 가장 많은 보조금을 받은 사람"이라며, 정부효율성부(DOGE)가 머스크의 보조금 수혜 내역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응수했다. 이어 트럼프는 "보조금이 없으면 로켓 발사도, 전기차 생산도 못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전문가들은 연방정부의 보조금·계약 중단이나 규제 강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사업에 실질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여지가 있다고 지적한다. 머스크는 세금안 반대뿐 아니라 "새로운 정당(America Party)을 만들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대선 기간부터 이어온 트럼프와 머스크 간 '브로맨스'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7-01 22:23
사진
기재부, 나라장터에 NXC 지분 매각 공고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국내 게임 1위 업체 '넥슨'의 정부 지분에 대한 공개입찰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나라장터 등에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의 지분 매각 공고를 냈다고 2일 밝혔다. NXC는 비상장기업이다. 고 김정주 넥슨 회장 사망으로 유가족들이 상속세 4조7000억원을 NXC주식(29.29%)으로 물납했다. 넥슨 로고. [사진=넥슨] 그동안 기재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NXC 지분 매각을 추진해 왔지만 결과적으로 무산됐다. 지난해 말에는 매각 주관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NXC 지분 처분을 추진하기도 했다. NXC 지분 매각에 따른 세외 수입은 3조7000억원이다. 올해도 NXC 지분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해당 금액만큼 이른바 '펑크'가 발생하는 셈이다. 한편 최근 게임업계에서는 중국 IT기업 텐센트가 넥슨 지분 인수를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매각 절차를 게시했지만, 구체적인 매각대상자 등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02 15:1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