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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新冠单日确诊再破2000例 政府明日发布防疫措施调整方案

기사입력 : 2021년08월19일 07:51

최종수정 : 2021년08월19일 07:51

韩国第4波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快速蔓延,单日确诊病例已连续超40天破千例。随着8·15光复节小长假结束,曾现放缓迹象的确诊病例时隔一周再破2000例大关。政府将于20日发布防疫措施调整方案,再次延长的可能性较大。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据中央防疫对策本部19日消息,截至18日晚9时,报告新增确诊病例1995例,较前一天同期增加338例。

考虑深夜确诊病例趋势,截至19日零时的单日确诊病例将在2100例至2200例之间。若赶超8月11日的2222例,将成为韩国自去年1月20日发生疫情以来的历史新高。

近期,韩国相继迎来暑期休假旅游旺季和8·15光复节小长假,防疫部门正在监视未来疫情是否有进一步恶化的可能。 

中央应急处置本部战略企划组组长孙映莱18日在例行记者会上表示,政府和防疫部门正对当前疫情进行分析并收集防疫专家和社会各界意见,防疫措施调整方案将于20日公布。

孙映莱补充道,德尔塔变异株在韩国传播给疫情防控增加难度,但疫苗接种正有条不紊地进行。防疫部门正综合讨论防疫措施调整方案。

分析认为,从当前疫情走向来看,政府很难在短时间内松绑防疫措施,政府再延长现行防疫措施的可能性较大。

由医学、经济和社会等各界专家参与的"生活防疫委员会会议"18日晚8时举行,与会多数专家认为应维持现行防疫措施。 

据消息人士称,与会专家中的多数认为当前疫情并非仅靠延长防疫措施就可以解决,短期内控制疫情存在难度。

参加会议的专家向记者透露,考虑9月份的中秋节长假,韩国疫情将再度迎来关键期,因此防疫措施或一次性延长四周。

目前,首都地区施行防疫等级最高4级响应已进入第6周,地方3级响应也进入第4周。

现行防疫措施下,首都地区晚6时后私人聚会人数最多为2人,且夜店等娱乐场所停业,餐厅、咖啡店营业至晚10时。地方除部分地区施行4级响应外,其他地区私人聚会最多4人,餐厅、咖啡店营业至晚10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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