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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智库:潜在经济增长率下滑势头迅猛 经济恐现负增长

기사입력 : 2021년08월18일 07:43

최종수정 : 2021년08월18일 07:44

据韩国全国经济人联合会旗下韩国经济研究院18日发布的报告,以10年为一个单位进行统计的潜在经济增长率从1980年代的7.6%降至2010年代的2.1%。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韩国经济研究院以1981年至2019年的年度资料为基础,以10年为一个单位计算有劳动能力人口下潜在经济增长率后得出上述结论。有劳动能力人口下潜在经济增长率是指15岁以上人口潜在国内生产总值(GDP)同比增幅。

报告指出,韩国潜在经济增长率下滑势头迅猛。报告根据决定潜在经济增长率的全要素生产率(TFP)、资本存量、工作时间和就业率等逐个以10年为一个单位比较平均增幅。 

全要素生产率一般的含义为资源(包括人力、物力、财力)开发利用的效率。从经济增长的角度来说,生产率与资本、劳动等要素投入都贡献于经济的增长。从效率角度考察,生产率等同于一定时间内国民经济中产出与各种资源要素总投入的比值。

结果显示,除就业率外,其他要素增幅均有不同程度减少。具体来看,全生产要素增幅由1980年代的6.4%降至2010年代的2.9%。 

资本存量增幅在1990年代达到峰值后不断下跌,平均工作时间增幅则由0.1%增至1.2%,就业率增幅则从2000年代起保持0.4%。

韩国经济研究院表示,若政府不采取应对措施,将给经济基本盘带来负面影响,从而导致经济负增长。尤其是全要素生产率快速下降,且低生育率和老龄化问题导致劳动力不足,未来经济出现逆增长的可能性较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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